경상북도와 포스코가 포항에 타이타늄 전용 산업단지를 만들기로 하고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.<br /><br />두 기관은 앞으로 포항에 타이타늄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것은 물론 유망기업 발굴과 타이타늄 합금 제품 상용화를 지원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특히 포스코는 관련 부서 그룹장들로 팀을 구성해 산업 육성계획을 종합 관리하고, 타이타늄 상용화 기술센터를 운영할 방침입니다.<br /><br />타이타늄은 항공과 국방, 의료 등에 핵심소재로 쓰이지만, 미국과 일본 등이 기술을 독점해 관련 산업의 대외 의존도가 91%에 이릅니다.<br /><br />허성준[hsjk23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60812135846106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